제주 이중섭거리, 이중섭미술관

 

“마-사 너는 한없이 귀여웁고 탐스럽구나
내 기어코 훌륭한 일을 쌓고 쌓어 너를 행복케 하마”
둥섭 19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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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이중섭이 피난차 1년 간 머무르던 제주 서귀포에는 그의 거주지와 (한때 작품할동을 하였던 역사성을 기념하여) 묘석 외에 이중섭 미술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1916~1956년 까지 짧은 생을 살다가 간염과 영양실조로 생을 마감하게 된 대향 이중섭은 가족에 대한 사랑과 애잔한 마음들을 그림과 함께 편지글에 담았는데요, 특별히 아내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표현한 글들이 긴 여운을 줍니다😢 가난하고 남루했던 삶이었지만 누구보다 더 부유했던 사랑, 그 사람
이제 그는 세상에 없지만 그 사랑의 온기와 그의 이름 석자는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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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이중섭 🐂소만 기억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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