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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술하는 오아시스♥

Our.program16

낙타와 오아시스 참가자 앞선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 10명의 참가자가 너무 많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기에여덟명의 장애 아동청소년을 접수 받기로 사전에 조율하고 대신 두명의 비장애인(장애인의 형제, 자매) 가족과 함께해 총 열 명이 참가했으며남녀 성비는 아래와 같다. ∨ 신청시 장애유형에 제약을 두지 않았지만 참가자 모두 자폐성과 지적장애로 좁혀졌다.∨ 여자 3, 남자7명으로 남자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전원이 2000년 이후 출생자로 두 그룹(연소자 연장자)으로 구분된 수업이 제안되었으나, 통합으로 진행되었고함께 했을 때 상호 보완되는 장점도 찾아볼 수 있었다. 수업에 앞서 부모님들께 아래와 같은 공지사항을 안내했고, 참가자에 대한 이해를 위해 몇 가지 질문도 덧붙였다.코로나19와 같은 특수한 상황에 놓여진 터라 수업 전 .. 2020. 11. 29.
변수와 실수_함께 두드려보는 돌다리 feat.여벤저스 7월 4일(토) 오아시스에서는 각 단체의 대표님들을 모시고, 낙타와 오아시스 프로그램 세부 프로그램 설계를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고 프로그램 진행에앞서 선행되어야 할 점은 무엇인지 보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장애비장애 예술교육 유관 단체와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장애인을 배려하는 교육의 섬세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설계하기 위한 장치였다. 왼쪽부터 예술하는 오아시스 서민지, 창작그룹비기자 최선영 , 스페셜아트 김민정, 강릉명주예술문화교육연구소(강릉맥) 최윤정 먼저 낙타와 오아시스의 기획의도와 참가자에 대해 설명하고 운영에 있어 나타날 수 있는 변수들과 또 어떻게 실수를 줄여나갈 수 있을지 점검했다. (이는 비단 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니 많은 이들이 보고 공유되어지면 기쁜 일이겠다.) [기획운영].. 2020. 11. 28.
낙타와 오아시스 커리큘럼 이 프로그램은 '유아-아동시기의 교육으로 시작된 예술활동이 장애아동-청소년-성인까지 어떻게 창작으로 매끄럽게 이어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되었다. 교육자와 피교육자의 수직적이고 경직된 관계보다는 선배 예술가와 후배들의 수평적이면서도 친밀하고 촘촘한 관계맺음을 통한 자연스럽고 지속적인 예술 경험의 축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우리는 1차 예술강사 회의(06.27(토))를 통해 작가별 작업과 연계된 커리큘럼을 구상했고, 예술강사에게∨신체 감각기관이 작용하도록∨다양한 자극을 주고 받도록∨잠재된 감각을 발견하도록 참가하는 아동 청소년의 잠재된 감각을 어떻게 깨워주고 싶은지 고민하며 커리큘럼을 준비해 주기를 당부했다. 그렇게 매력적인 주제와 함께총6회차 커리큘럼이 구성되었고 프로그램을 홍보함과 동시에,.. 2020. 11. 28.
함께하는 이들 운영 [서민지] Director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미술교육대학원 졸업 후 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에서 장애예술가의 큐레이터로 일하며 경험을 쌓았다. 2011년부터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문화예술 기획ㆍ행정가로 일하며 장애예술가의 발굴과 인큐베이팅에 주력했다. 2020년, 예술하는 오아시스(Our Art Space)의 문을 열어 울타리 바깥의 예술을 경험하고 장애ㆍ비장애의 경계를 조금씩 지워가는 사회 협력자(social collaborator)로 활동하며 이에 기꺼이 함께 할 이들을 찾고 있다. [신선우] Art Director 작가 신선우는 그림 속에 여러 민족국가의 의식 및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과거와 현재가 뒤섞이는 공간과 익명의 인물들을 병치시킴으로써 오늘날 글로컬라이제이션(세.. 2020.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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