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것 같지만 어렵려운 일
하루에 한 장의 드로잉을 하는 것도
잘 지키지 못하는 나의 못난 다짐이다
오아시스에서 만난 우리 둘은
같이 코듀로이 바지를 입었다며
서로 다리를 내밀어 보이며 좋아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
종이를 오려 산과 물을 표현해 서초구 로고를 재해석하는 중이다
요즘 도영이의 관심인 #서초구, #남부터미널역
그리고 OurBoss 인 나
:)
덕분에 나는 매일 서초구 로고를 하나씩 그린다
'S'가 귀엽고 'E'가 귀엽고 'SEO'가 귀엽고, 'SEO'는 보스의 이름과 똑같단다
똑순이
그림 그리다 배가 고픈지 어머니께서 준비해 주신 간식을 꺼내어 먹는다
가끔 즐거울 땐 저렇게 웃는 얼굴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것은 단숨에 그린 보스의 모습
그날 입은 옷의 줄무늬 패턴과 앞치마를 잘 그렸고
OurBoss가 좋아하는 떡갈나무의 잎도 양옆에 그려줬다
흥얼흥얼 노래 부르며 그림 그리는 OurArtist 도영
보스가 입은 옷과 늘 같은 컬러의 옷을 입고 만나는 것이 신기해
우린 만나면 가장 먼저 사진부터 찍었다
어쩜 약속이나 한 것 처럼 ㅎㅎ
서초구 로고를 너무 마음에 들어해 서초구홍보대사 해야겠네! 하니
더욱 좋아하는 #아우어아티스트 도영
그 와중에 이 미모는 무엇??
이정도 미모라면,
이정도 애정이라면
#서초구홍보대사 하고도 남지 않을까요? ^^
때론 즐겁게
때론 진지하게 작업에 임하는데
그림을 그리다가 소녀시대의 GirlsGeneration 노래가 나오자 좋아하는 곡인지
벌떡 일어나 자신의 모바일폰으로 맥북 화면을 사진찍는 영락없는 이십대 숙녀
어여쁜 도영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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